곡 정보

너와 같은 하루

마지막 인사 (Duet 홍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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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널 좋아하는 나의 마음이
아직까지도 내게 속삭이듯
나를 슬퍼하며 돌아서는너
시간은 점점 빠르게 가고
그 길에 우리의 그림자만이
남아있어 고마웠어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어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날 바라보던 너의 눈빛이
아직까지도 너무 서툴러서
자꾸 부끄럼만 늘어가는 나
시간은 점점 빠르게 가고
그 길에 우리의 그림자만이
남아있어 고마웠어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어
잊혀져가는 너와의 기억
엇갈린 너와의 미로속에서
지나가버린 그시간 속에
아직도 널 헤메고 있어
시간은 점점 빠르게 가고
그 길에 우리의 그림자만이
남아있어 고마웠어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