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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안아주는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어

나를 안아주는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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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랬듯이
빛나는 달로 어여쁜 오늘하룰
마무리하는 밤
두눈 꼭 감아 두손 꼭 모아
하늘에 그리는 내 소원은 이래

저 하늘에 가득히 담겨있는 별들처럼
빈틈없이 꽉 안아주는 그런 포근함같이

나를 안아주는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어
(랄라라 랄라라 라라라
랄라라 라라라 라라라)

오늘도 그렇듯이
시원한 공기로 뜨겁던
오늘하룰 마무리하는 밤
한발짝 걸어 두발짝 걸어
바다에 그리는 내 소원은 이래

저 바다에 잔잔히 일렁이는 물결처럼
편안하게 날 감싸주는 그런 따스함같이

나를 안아주는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어
(랄라라 랄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

나를 안아주는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