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42000ft

다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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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뗏목을 난 놓쳐 버렸나 봐?
잔잔한 파도에도 두 발이 닿지 않아

섬을 떠난 지는 오래되었나 봐?
나는 표류하고 있어??

차라리 이대로 손을 놔 버릴까 봐?
허우적거려봐도 나아갈 수가 없어??

섬을 떠난 날을 난 후회하는가 봐?
천천히 가라앉고 있어??

너무 다른 ?
너와 보던 ?
바다와는?
너무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