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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Year

지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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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till love me 변하지 않기에
내겐 각별해 음악과 삶 이 둘은 같지
다음 아침을 기다리는 이윤 똑같아
내가 지향하는 것들과 내 꿈을 찾아
눈앞에 보였어
아주 선명했던
그날에 생기가 머릿속 자리 잡았고
그 이후 다른 것은 생각조차 못 했지
이런 나를 이해 못 한데도 i don't care
Who the fuck who the fuck who the fuck yeah
누가 망할지 눈치나 보라고 해
내 꿈을 조롱하던 너는 뭘 했니 왜
우리는 어느 순간 잊어버린 듯해
소중한 걸 소중한 걸
잊고 살아가는 우린 죽어있고
밤 하늘에 별은 모두 사라졌어
나는 어두운 밤을 홀로 계속 걷고 있어
I say 듣고 있어
듣고 있다면 대답해줘 뭐라도
잊혀지는 기분을 느껴 겁나고
또 혼자만에 생각 속에 잠기고
대답없는 너를 불러 난
물론 오늘도 어제와 같지 똑같아
시간은 계속 내 목을 더 졸라와
이젠 아무 느낌 없어 그냥 살잖아

지고 있는 별
까만 내 눈
빛을 잃어버려
차가운 숨
다 안다는 듯
무심한 듯
포기에 익숙한 나란 놈은
뭣 하나 내 마음대로 절대 못 해
성공을 빌어주기보단 사실 욕해
너도 나와 같은 상황이길 원해
내가 틀린 것이 아니기를 원해
끊임없이 받아왔던 그 충고
네가 좇는 것에 대해 의문해 의문
답을 할 수 없었지 경험에 미뤄
보았을 때 사실 머린 냉정해지고
수긍한 듯
입 닫아 막어
대답할 수 없는 건
서로 알어
부정하고 싶지만
할 수 없는
현실은 언제나 날 가로막어
여긴 캄캄한 밤
지고 있는 별들은 입 닫아
저 훗날에 모든 색은 섞이고
결국에 어둠만 남겠지 뭣 하나
지고 있는 청춘에 초라한 초상
부질없다 욕하는 비겁한 사람
그게 내가 돼가니 슬프지 알아
그게 지금 나라니 슬프지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