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해만 (海灣)

ka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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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도 몰랐던 아무도 없었던
날 그때로 데려가줘
널 그때로 되돌려줘
사랑이란 게 이유도 없었던
낭만이라는 것
멀어져 가는 널 볼 때면
익숙함에 당당해지고 있는 난
알면서도 바보같이 억지 부렸다는 걸
소중한 걸 잃었을 때는
이미 계절은 바뀌고 늦었다는 걸
시간이 흘러서 흐르고 흘러서
너에게 닿을 수 있다면
언제가 됐든 괜찮아
그 어떤 대가를 치뤄도 좋아
그때를 잠시만
느낄 수 있다면 괜찮아
멀어져 가는 널 볼 때면
익숙함에 당당해지고 있는 난
알면서도 바보같이 억지 부렸다는 걸
소중한 걸 잃었을 때는
이미 계절은 바뀌고 늦었다는 걸
시간이 흘러서 흐르고 흘러서
너에게 닿을 수 있다면
언제가 됐든 괜찮아
그 어떤 대가를 치뤄도 좋아
그때를 잠시만 느낄 수 있다면
괜찮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