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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는 봄

너라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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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tell me how it's like
너의 남자가 되는건
상상만 해봤지만
그것 마저 좋은 걸
문제따윈 없어 분명
꽃길만 걸을 걸
친구들 얘긴 하나 안들려

평소완 다른 모습에
혼자 또 복잡해
나란히 꽃을 보며 걷는 사이는 뭘까
May be 어쩜 너도 나와 같은 맘일까
뭐 어때 오늘 날씨 참 좋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해
그대가 팔짱을 낄 땐
세상을 다 가진 듯 나 행복해져요
아무말없이 그냥 어깨에 기대요
때 마침 꽃잎이
흩날려 조금씩

어떤 말로도 부족해
너와 눈이 마주칠 땐
세상이 다 멈추고 그대만 보여요
아무말없이 그저 날 보고 웃으면
그걸로 우리
오늘부터 우리

오늘은 내게 말해줘
Just tell me yes my dear
저 꽃이 피듯 내 맘에
봄처럼 와줘요
완벽한 이 날씨 아래
기분좋은 날
옆에 있는게 너라 참 좋다

Oh babe
무슨 말이 더 필요해
그대가 팔짱을 낄 땐
세상을 다 가진 듯 나 행복해져요
아무말없이 그냥 어깨에 기대요
때마침 꽃잎이
흩날려 조금씩

어떤 말로도 부족해
너와 눈이 마주칠 땐
세상이 다 멈추고 그대만 보여요
아무말없이 그저 날 보고 웃으면
그걸로 우리
오늘부터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