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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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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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버린 끝이 아닐 거란 생각은
이젠 모두 내게 아니라고 말하네

감춰왔던 그리움은 말로 못하지
항상 내게 포기하라고만 외쳐대

하지만 세상을 말하고 듣고
노래하며 말하고
모두 감춰왔던 내 안에
어떤 존재를 말하려고 해

숨겨왔던 나의 맘은 말로 못하지
항상 내게 포기하라고만 외쳐대

하지만 세상은 말하고 듣고
노래하며 말하고
모두 감춰왔던 내 안에 어떤
존재를 말하려고 해

조금씩 두 눈을 꼭 감고 닫고
하루하루 나가고
모두 감춰왔던 내 안에 어떤
존재를 말하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