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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kidz

98kid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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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딛고 다시 위로 올라갈게
힘을 빼고 무게중심을 조금 더 낮게
밑바닥부터 I came to bring the pain
hardcore from the brain
20년전 첫녹음을 기억해 숨을 쉬어
더욱더 깊게
2001보스톤 이봉주처럼 쉼호흡해
느껴지는 폐 속에
느껴지는 그램 보다 미세하게
내 피를 쥐어짜는 심장의 Boom bap
원을 그리는 처음과 끝처럼
내 랩시곈 돌고돌아 다시 영시 영분
생각이 멈춘 순간에도 가슴을 통과 하는
뜨거운 훅 처럼 뱉는 숨
난 예나 지금이나 다를바 없는 삼류
98년도 부터 어차피 비주류
이미 멀어진 꿈과 0의 갯수 남은 건
내손에 쥐어진 Dynamic Mic 한줌

I'm a 꼰대! Ain't nobody
wanna be like me! x2
빌어먹을! 내 나이가 벌써!
마흔 하나의 아재가 되어있어! x4

암어 꼰대 98년도 스타일 랩 노인내
Mumble, Trap, 요즘랩 그게 뭔데
여의도처럼 선을 긋는 시대에
Trap이 요즘 유행 한다고 나한테 말해도 난
변함없는 선택 So empty in my poket
후배들은 No respect
서출구의 Target 돈과 차의 욕심
앞에 여기 공기는 탁해
자퇴한 고등래퍼 반대..
Flex를 이해 못하는 아재
ye 이 앨범은 삼백 받겠지
삼만원의 Payback
뭐 익숙해 again & again 고민해
coupang flex 택배
정신 못차린 Old hiphop kid on the street
나이를 먹을수록 피할수 없는 현실과의 Deal
아직도 핑계를 찾아 방관하는 나와 달리
Drop Go는 오늘도 닥치고 Makin it real!

Yo! Makin it real! Yo! Makin it real! x4
빌어먹을! 내 나이가 벌써!
마흔 하나의 아재가 되어있어! x4

랩으로 꿈을 이뤘고 인생의 반을 잃었어
시간은 잡을 길 없고 다짐은 내일로 미뤄
상실은 이제 친구가 됐고
그냥 살아지는대로 흘러
누군가의 말을 빌려 눈을 감고
되뇌이고 되뇌이는 자기최면
피할수 없다면 받아들여
난 닥치고 가 keep moving
피할수 없다면 받아들여
난 닥치고 가 keep moving
1세대 다 고갤 들어 누가 뭐래도
우린 여기에 땅을 팠어
오늘치 흙을 덜어냈을뿐
계속 자라는중 난 끝을 믿어

I'm a 꼰대 Can nobody will stop me! x4
빌어먹을! 내 나이가 벌써!
마흔 하나의 아재가 되어있어! x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