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District Boys

Paranoid (Feat. J'K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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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에 쩔어 맞이하는 이른 아침
어제 뿜빠이한 술값은
Toss 부재중 10통 여친
폴더 별로 나뉜 기억들 중에 절반은
휴지통 휴지통에 구토와 구역질 나는 미래
난 다 끝났다고 봤었지 한 6년전
이때 엿맥인 기대 음악보다
행복이 더 절실해
10만원 내 30분 페이 창작의
사형 집행 안 듣는 타이레놀
정신 안차리면 아찔해
결국 이렇게 됐지
내가 제일 증오하는 새끼 중 하나가 됐지
벽은 높고 안되는게 많아
저거 좆도 모르는게 말만 많아
새로운 건 싫고 귀찮은 일
남이 새로운 건 못 참아 팔짱질
연락 없는 동생들 등에 칼 꼽았다며
술자리마다 혀로 Kill Kill Kill
paranoid 타이레놀 위통약으로 도미노
얼마나 행복해 진건지
잘 모르겠기에 오늘도 비교
정신이 아득해지네
너무 늦어버린 듯 돌리기엔
나 좀만 더 자다 올게
(난 괜찮아 난 괜찮아)

그니까 시끄러운 TV꺼 리모콘
니 머리 위 아님 소파 밑
fucking 내 정신처럼 거깄지 깨우지마
party 다 끝날 때까지 벌써 삼일째
I can not sleep can not sleep X 2

i don't understand
i don't understand
i don't understand
i don't understand
여긴 어딘지
여긴 어딘지
내 자린 어딘지
머리 아파 지금
밤이길지
never sleep
꿈이길지
난 깨고 싶지 않아
i don't understand
i don't understand
내 자린 어딘지
paranoid paranoid
간단하지 않지
누가 나를 먼저 찔러버리기 전에
내가 먼저 올라가야지
그게 솔까 우리 삶의 모토 난 원해
더 큰 돈 많은 차 많은
주얼 많은 치즈 큰 인기를
원하는 건 부정할 수 없지 너도
매일 날 괴롭히고 눈을 감아도 이건
계속 나를 따라오는 듯해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어
아직 흔들거려 삐걱
ay ay 심각한걸 싫어해 난 눈이 멀순없지
어디까지 갈진 모르겠어 나도 아직
말 많은 새끼들은 no
있는 대로 내비둬
말 많은 새끼들은 no
있는 대로 내비둬
어제 삼킨 술이 마지막이 될순없지
눈을 치켜뜨고 다시 부여잡아
밤이길지
never sleep
꿈이길지
난 깨고싶지않아
i don't understand
i don't understand
내 자린 어딘지
paranoid parano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