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ARIAZ 1st Mini Album 'Grand Opera'

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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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좋아 나도 모르게 시작됐어
어쩌면 그래 이래도 되는 건가 싶어
매일 피곤했던 아침에 웃음부터 나와
오늘도 너로 나를 가득 채울 것 같아

아무렇지 않게 당연하게 날 부르면
너의 그림자에 나를 담고 싶은데

좋은가 봐 매일 매일 매일 매일 그린다
자꾸 자꾸 자꾸 부른다
스르륵 잠이 들면 난 스르륵 너를 꿈꾼다
매일 매일 매일 매일 이렇게 콩 콩
내 마음은 자꾸 뛰는데
아직은 애매한 사이야 불안해져 어떡해

Ou-ou-ou-ouch 이제 솔직해지고 싶은데
Ou-ou-ou-ouch 아니 보채는 건 아닌데
Ou-ou-ou-ouch 괜한 심술이 나는 것 같아
아직은 애매한 사이야 불안해져 어떡해

사소한 너의 말 버릇도
요즘 네가 즐겨 먹는 것들도
나도 모르게 널 따라 해
너도 나와 같진 않을까
너로 나를 채우고 있어

아무렇지 않게 당연하게 날 부르면
너의 그림자에 나를 담고 싶은데

좋은가 봐 매일 매일 매일 매일 그린다
자꾸 자꾸 자꾸 부른다
스르륵 잠이 들면 난 스르륵 너를 꿈꾼다
매일 매일 매일 매일 이렇게 콩 콩
내 마음은 자꾸 뛰는데
아직은 애매한 사이야 불안해져 어떡해

좋은가 봐 그런가 봐 실은 걱정이 돼
나만 혼자 그린 상상일까 봐
조금만 더 서둘러줄래 너에게 하고 싶은
듣고 싶은 말들이 많은데

좋은가 봐 매일 매일 매일 매일 그린다
자꾸 자꾸 자꾸 부른다
스르륵 잠이 들면 난 스르륵 너를 꿈꾼다
매일 매일 매일 매일 이렇게 콩 콩
내 마음은 자꾸 뛰는데
아직은 애매한 사이야 불안해져 어떡해

Ou-ou-ou-ouch 이제 솔직해지고 싶은데
Ou-ou-ou-ouch 아니 보채는 건 아닌데
Ou-ou-ou-ouch 괜한 심술이 나는 것 같아
아직은 애매한 사이야 불안해져
어떡해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