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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한 말들, Part.2

절망에서 희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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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에서 희망으로
용기가 필요했네
내가 가장 어려운 건
적당한 말의 지점

오래 눈을 마주치면은
사랑할 수 밖에 없었네
당신도 좋다 했잖아
빌어먹을 말 뿐이죠

내가 가장 두려운 건
하얀 새벽과 등 돌린 너
밤보다 외로운 아침
무너지는 침묵

당신 가는 곳 어디라도요
따라갈 거라 했잖아요
어쩌다 우리 막다른 길
우리가 뭘 잘못했나요

절망에서 희망으로
용기가 필요했네
망설이지 않는 미움엔
우 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