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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집 같애
너는 집 같애
들어가고 싶고
돌아가고 싶어
편히 잠들고 싶어
편히 잠들고 싶어
너는 집 같애
들어가고 싶고
돌아가고 싶어
편히 잠들고 싶어
밖은 너무 두려워
늦은 새벽 나를 맞아주는 것도
이른 아침 나를 깨워주는 것도
비어버린 나를 채워주는 것도
anybody never ever no no
니가 했던 말들 전부 다
왜 그때는 와닿지 않았을까
그저 미안해 알겠어 말들 뒤에
내 진심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순간의 순간이 만들어 준 핑계 때문에
넘어가야 하는 내 감정들 때문에
불이 꺼지고야 말았어
불이 꺼지고야 말았어
너는 집 같애
너는 집 같애
들어가고 싶고
돌아가고 싶어
편히 잠들고 싶어
편히 잠들고 싶어
사람들이 말해 yeah
그냥 아무 생각 하지 말어
시간 지나면 다 괜찮아져
근데 시간이 안 가잖아 uh
니 할 일에 에너지를 써 yeah
감정 낭비할 시간 없어 yeah
낭비할 감정이 어딨어 uh
나는 이제 남은 게 없어 yeah
차라리 사랑이 cash였음 좋겠어
충전만 하면 다 채워지니까
내 행사비 다 털어서 충전할 수 있어
이 병신 같은 말이 진짜였음 좋겠어
너는 집 같애
너는 집 같애
들어가고 싶고
돌아가고 싶어
편히 잠들고 싶어
편히 잠들고 싶어
이 노래를 많은 사람들이 들어줬으면 좋겠어
이 노래가 많이 떠서
유명해졌으면 정말 좋겠어
이 노래가 너의 play list에 있었으면 좋겠어
이 노래가 니 마음에 깊이 박혔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