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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u (休)

휴양지에 집 짓고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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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지나 가서
집 짓고 살까 ?
매일 밤이 여름인
그런 곳 말야
휴양지나 가서
집 짓고 살까 ?
서울은 답답해서
난 싫단 말야
안 넓어도 오션뷰가 있는집
야자수가 있는 길을 걸어 같이
매일 밤이 여름밤인 휴양지
그런 곳에 짓고 싶어 우리집
Wake up in the morning
시계는 밤 아홉시
지구 반대편에 있는것
처럼 살지, 아침 해를
보고 잠에드는 내 삶이
누군가에게는
게을러 보이겠지
요즘엔 모든게 싫어져서
잡아둔 약속을 다 미뤘어
작업도 안되고 일 안풀려
신발끈처럼 난 꼬여버려
날씨는 어느새 추워졌어
한국엔 계절이 넘 많아서
이제는 적응을 못하겠어
우리는 떠나자 휴양지로
휴양지나 가서
집 짓고 살까 ?
매일 밤이 여름인
그런 곳 말야
휴양지나 가서
집 짓고 살까 ?
서울은 답답해서
난 싫단 말야
안 넓어도 오션뷰가 있는집
야자수가 있는 길을 걸어 같이
매일 밤이 여름밤인 휴양지
그런 곳에 짓고 싶어 우리집
높은 빌딩 말고
마당있는 2층집
회색 도로 말고
요트타고 바다 위
높은 힐 대신 넌
신고와줘 나이키
가벼운 옷 챙겨
거긴 따뜻할태니
뒤 도 안보고가 우리는 skrt
하늘 위 날아서
구름을 swerve
도망쳐 모든걸 뒤로하고
유심도 바꿔 껴 도착해서
끊어질 사람은 끊어지고
남을 사람들은 남겠지 또
지구는 생각보다 더 좁고
다시 만나겠지 인연이면
이젠 눈치보기도 싫고
있고파 맘편히
수면제도 먹기 싫어
필요해 난 안정이
여기 사람들은 힘든게
당연한거라지
그럼 떠나자 저 휴양지로
나와 단둘이
휴양지나 가서
집 짓고 살까 ?
서울은 답답해서
난 싫단 말야
안 넓어도 오션뷰가 있는집
야자수가 있는길을 걸어 같이
매일밤이 여름밤인 휴양지
그런 곳에 짓고싶어 우리집
휴양지나 가서
집 짓고 살까 ?
서울은 답답해서
난 싫단 말야
안 넓어도 오션뷰가 있는집
야자수가 있는길을 걸어 같이
매일 밤이 여름밤인 휴양지
그런 곳에 짓고 싶어 우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