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갈 곳을 잃어도 어디든 흘러갈 수 있게

Un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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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야 눈 떠
눈부신 햇살 창가에 비쳐
지지배배 우는 저 새들은
뭐가 그리도 바쁜거야
창가는 너무 밝아 침대를 좀 옮겨볼까
지금 이 시간 공기 질감
모든게 다 내 기분과는

안 어울려

차가운 새벽공기 마른 숨
나를 맴도는 약간의 어지러움
작은 화면 속 불빛을 따라
의미 없이 텅빈 시선 그 끝에서
해가 뜨고 다시 잠이 들어 버리고

아침이야 눈 떠
눈부신 햇살 창가에 비쳐
지지배배 우는 저 새들은
뭐가 그리도 바쁜거야
창가는 너무 밝아 침대를 좀 옮겨볼까
지금 이 시간 공기 질감
모든게 다 내 기분과는

안 어울려

차가운 새벽공기 마른 숨
나를 맴도는 약간의 어지러움
작은 화면 속 불빛을 따라
의미 없이 텅빈 시선 그 끝에서
해가 뜨고 다시 잠이 들어 버리고

나만 못 어울려
나도 좀 안아줘
다들 좋아보여
나의 밤도 잠들기를
Oh 날파리 같은 생각들아
날 두고가 날 데려가지마
그래 다들 좋아보여
데려가줘

차가운 새벽공기 마른 숨
나를 맴도는 약간의 어지러움
작은 화면 속 불빛을 따라
의미 없이 텅빈 시선 그 끝에서
해가 뜨고 다시 잠이 들어 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