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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청춘 (Radio 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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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생각해
텅 빈 이 거리를 혼자 걷는다는 게
깨진 물 잔에 물을 붓는 것이라고

떠나간 친구들 흐려진 사랑은
모두 연기가 되어
결국은 모두가 홀로 남아
쓸쓸히 걸어가야 해

미래는 알 수 없어서 걱정은 늘어만 가고
눈물은 자꾸만 툭 툭 떨어져
마음이 멈춰만 가네

우리는 모두가 너무나 불안해
인생은 아픈 거라서
사랑은 내 맘을 꽃피워 줄 거야
마치 기다렸던 것처럼

저 멀리 미래를
마치 무지개처럼 볼 수 있다면
우리 슬픔도 모두 작아져 갈까

사랑을 기대한 허탈한 웃음은
나를 작게 만들고
결국은 모두가 홀로 남아
쓸쓸히 걸어가야 해

미래는 알 수 없어서 걱정은 늘어만 가고
눈물은 자꾸만 툭 툭 떨어져
마음이 멈춰만 가네

우리는 모두가 너무나 불안해
인생은 아픈 거라서
사랑은 내 맘을 꽃피워 줄 거야
마치 기다렸던 것처럼

마치 기다렸던 것처럼

마치 기다렸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