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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일기

어머니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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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다리는 교복을 끌어안고
너의 낡은 책가방을 쓰다듬고
네가 없는 빈자리를 서성이다
홀로 무너져 가슴을 친다

아~ 아~ 내 소중한 아이야
어디로 갔니 어디에 있니
아~ 아~ 내 소중한 아이야
괜찮은 거니, 괜찮을 거야

지난밤 꿈속에 네가 찾아왔는데
어머니 하며 달려와 줬는데
네가 없는 빈자리를 서성이다

이별이 무서워 가슴을 친다
아~ 아~ 내 소중한 아이야
어디로 갔니 어디에 있니
아~ 아~ 내 소중한 아이야
괜찮은 거니, 괜찮을 거야

지난밤 꿈에 네가 찾아왔는데
눈 뜨니 허공만이 손에 잡힌다
아~ 아~ 내 소중한 아이야
어디로 갔니 어디에 있니
아~ 아~ 내 소중한 아이야
괜찮은 거니, 괜찮을 거야

너를 위한 따뜻한 밥을 짓고
언제까지나 기다릴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