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Old and G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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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늘 생각해 저 하늘을 보며
저 하늘을 보면 또 왜 파란지에 대해
내가 보는 색이 모두에게도 같을까
가끔은 파란 하늘이 나의 눈에는 노래

생각이 많은 건 아픈 병이라 생각해
나만의 공간에 갇혀 딴 소리들은 뿌얘
어디에 가고 누구를 만나도 지난
익숙함에 이미 난 혼자가 더 편해

혼자가 정말 좋은 건지
혼자라고 티 내고 싶은 건지
많은 걸 바라는 건 아닌데 또 왜
모든 게 맘대로 안돼

고민과 걱정 사이의 덧셈은
기울어 곱셈이 됨에 따라
억지로 빨라지는 스텝
이제 그만 쉬고 싶어
난 아직 유연하지가 못해서
가랑이가 찢어질 것만 같거든

Think about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