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Seoul Vibes Pt.19

걷다보면 (Song by 동규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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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그걸 사랑이라 하기엔
너무 어렸던 그때가 있었는데
나도 철없는 생각들로
하루를 보내고 나면 시간은 너무
빠르다는 말만 하다 보니까
어째 하루는 또 지나가있어
누가 날 채워주겠어 텅 빈 것 같은
내 마음을 난 또 혼자 있어
혼자 있다는 생각에 앞이 어둑해져서
너와 함께 이 거릴 걸음 어떨까 싶어
생각하다 보면 너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고갤 들어 보면 주위엔 또 아무도 없어
걸어도 같은 제자리 걸음
시간이 지나면 누군간 채워주겠지 언젠간
아마도 그걸 사랑이라 말하기엔
너무 어렸던 나였나 봐
너보다 내가 나이가 많았어도
그냥 어린애였어 난
이런 생각들에 잠겨 날
흘려 보내던 하루들이 쌓여
이제는 아무렇지 않은
오늘을 보내 난
이렇게 걷다보면 만나겠지 누군가
혼자 있다는 생각에 앞이 어둑해져서
너와 함께 이 거릴 걸음 어떨까 싶어
생각하다 보면 너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고갤 들어 보면 주위엔 또 아무도 없어
걸어도 같은 제자리 걸음
시간이 지나면 누군간 채워주겠지 언젠간
뻔하디 뻔한 사랑노래들은
언제 들어도 내 얘기완 거리가 멀어 보여
누군 사랑에 빠져 있고 이별에 아파하고
다들 그렇게 사는 건가 보네
해도 지나가버린 시간은
아무도 잡지 못하는 건
다 아는데 난 마냥 걷지
걷다 보면 혼자인 것 같은
내 감정을 꼬집던
생각들이 어딘가로 떠나버리는 기분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만 가고
아쉬운 마음들은 풀리지 않아
쌓여버린 답답함 속에서
지쳐버린 내 모습에 계속
우울한 기분에 난
무작정 밖으로 나가
이렇게 걷다보면 어딘가
도착하겠지 우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