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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그리고 하나 : 삼원색 Page 1. 찬란

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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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알았어 시린 겨울 끝에
포근한 바람이 내게 불어와
얼어 있던 내 맘 따뜻하게 감싸주어서
내 숨이 돼 준 너 나의 봄이 되었어
내게 와줘서 (다행이야) 날 사랑해줘서
더 이상 바랄 게 없어 놓치지 않을게
눈부신 빛처럼 찬란히 비춰준 너
사랑한다는 말 그 말 한 마디로 표현이 안돼
내 손 잡아줬던 그 날부터 매일 감사해
내 옆에 니가 있기에 찬란한 순간
어둠이 내리고 길을 잃더라도
그 땐 내가 먼저 너의 유일한 빛이 되어줄게
아무 말 없이 (지금처럼) 널 품에 안으면
세상이 너로 다 가득 찬 느낌 온통 너인데
눈부신 빛처럼 찬란히 비춰준 너
사랑한다는 말 그 말 한 마디로 표현이 안돼
내 손 잡아줬던 그 날부터 매일 감사해
내 옆에 니가 있어줘서 찬란한 순간
많은 시간이 흘러 (전부 변해도)
희미해져만 간대도
너 하나만 비출게 난 더 선명해져가 Ah
찬란히 비춰준 너
사랑한다는 말 그 말 한 마디로 표현이 안돼
내 손 잡아줬던 그 날부터 매일 감사해
내 옆에 니가 있어줘서 찬란한 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