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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랑

그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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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하늘을 바라보며
손을 저어 불러보노니
가슴 속에 맺힌 한
지울 길이 없어라

언제 돌아 올 수 있으리오
그리운 사람 그리운 사람
그리랑
그리랑
그리랑

가도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인생길
어디쯤 가야
머물 수 있을까
그대 떠나 홀로이 되어
외로움만 쌓여간다

바다에서 밀려오는
바람은 찬데
바람은 찬데
등대 바위에서 불러보는
이름이여
이름이여

그리랑
그리랑
그리랑
그리랑
보고 싶다
보고 싶다

그리랑
그리랑
그리랑
그리랑
보고 싶다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