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Things Get Ugly :) 1/2

집사의 삶 (Kitten Sl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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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was your today?
솜 뭉치 같은 발을 만지면서
물어봤지 너도 봤으면 해
오늘 자전거 타면서 갔던 길
그레이 랩 근처의 치즈
커필 마실 때면 매일
마주치는 길냥이 걔도
뭔가 연해지는 듯 내 하루의 채도
그림 같다고 말하면 조금 오그라들지
그렇다고 따로 적당한
표현이 떠오르진 않네
가끔 니가 말을 할 줄 알면
좋겠단 생각을 해 내 욕심이지 뭐
Sometimes I want to be in visitor mode.
여행을 갈 여유도 없으면서
Dmn 휴가가 필요해
Dmn 휴가가 필요해
Dmn 쉴 곳이 필요해
Dmn 쉴 곳이

How was your today?
How was your today?
How was your today?
넌 매일 갸우뚱하기만 해
How was your today?
How was your today?
How was your today?
분명히 넌 알아듣지

왠진 모르겠지만 항상 사진 찍어
길냥이들을 만날 때면 난 어떤 의미론
위로가 되기도 해 안도감처럼 밀려오는 거
내 삶은 어쩌면 이미 넘어져 버린 컵

그럭 저럭 나쁘지 않은 집사의 삶
가끔씩 말썽을 부리기는 하지만
더 뛰어 놀았음 좋겠어 니네가
내 아이디어의 주요한 테마
츄르 츄르야 츄르 츄르
니네 관심에 난 웃음
니네 눈동자 안에서 비치는 우주
주중에는 바빴지 궁금하진 않겠지만
요즘에는 가끔씩 커필 연구 중
Relex 편안하게 마음먹기
위로가 되는 커다란 솜뭉치
솔직히 말해 내 말 알아듣지
부르면 와주지 않겠니 좀
Relex 편안하게 마음먹기
위로가 되는 커다란 솜뭉치
개인적인 취향이지 지극히

How was your today?
How was your today?
How was your today?
넌 매일 갸우뚱하기만 해
How was your today?
How was your today?
How was your today?
분명히 넌 알아듣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