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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그리고 하나 : 삼원색 Page 2.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우리가 사랑한 장면들은 한 편의 영화되어 (성정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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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따라 하나둘 기억 속 너를 보낸다
아득한 저기에 목소리 닿으면 니가 돌아올까
혹시나 네게 전해진대도 너무 늦은 거겠지
의미도 없이 후회만 남은 이 밤
시간이 지나고 지나면 나도
너를 지워낼 수 있을까
어디선가 널 부르는 나
우리가 사랑한 장면들은
마치 한 편의 영화 되어
나를 안아주다 또 후회를 부르다
다시금 내 곁을 떠나가 버리고
우리가 사랑한 시간들은
이젠 정해져 버린 결말이 되어
나 너의 손을 잡고 걷던
그날 그땐 오지 않겠지
밤하늘 가득 수놓은 별들에
너를 묻는다
아득한 저기에 목소리 닿으면
니가 돌아올까
시간이 흘러가도 난 널
다시 기억할수 있을까
어디선가 널 부르는 나
우리가 사랑한 장면들은
마치 한 편의 영화 되어
나를 안아주다 또 후회를 부르다
다시금 내곁을 떠나가버리고
우리가 사랑한 시간들은
이젠 정해져 버린 결말이 되어
나 너의 손을 잡고 걷던
그날 그때 다신 오지 않겠지만
소란해진 나의 맘에 너란 기억
다시 널 그리워하고
돌이킬 순 없단 걸 알고도
추억을 헤매는 나
나를 안아주다 또 후회를 부르다
다시금 내 곁을 떠나가 버린 너의 기억
또 추억도 이젠 정해져 버린걸
우리 함께 행복했던 그땐 오지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