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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내일 (Feat. TimeF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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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엊그제 지나간 것들은 지나가게
비구름 뒤에 맑게 갠 오늘은 또다시 환하기에
웃어야 해 거짓 없이 말이야 그게 첫 번째
모두에게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앞으로 나아갈게
진짜 힘들었다 그치? 괜찮아
어찌 됐든 보이는 지금 끝이 괜찮아
눈 떠도 돼 앞에 보이던 환영은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아 다 겁이었고
난 이제 좀 더 멀리 봐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클리셰 말이야
난 이 말을 참 좋아해 반증하는 내 발바닥
좀 더 단단해지는 느낌, 느낌뿐만 아냐
다시 웃잖아 언젠가
잃어버린 모습의 날 찾아
빠진 체중은 금세 올라갈 것 같고 ay
비었던 내 일정표는 다시 상당히 바빠 매일
다시 묶는 운동화 끈엔 여전히 흙먼지
그래도 몇 년째 박힌 로고는 조던 안 변하지

ay 다시 내일이 기대돼
이런 맘으로 지내 매일
ay 스케줄을 핑계 대고
지겨운 술자린 피해 이제
ay 멈춘 시곈 왜 이제야 제 자리에 ye
ay 내일이 기대돼 이런 맘으로 지내 매일

ay 다시 내일이 기대돼
이런 맘으로 지내 매일
ay 스케줄을 핑계 대고
지겨운 술자린 피해 이제
ay 멈춘 시곈 왜 이제야 제 자리에 ye
ay 내일이 기대돼 이런 맘으로 지내 매일

어두운 매일매일
마치 vacation
인 것처럼 눕지
뭐해? 내일 내일
머린 뱅뱅
게으름뱅이는 춥지
언제 갱생하지
떽떽거려 양심이 눈치
I didn't care yeah
달력을 보기 전까진 oh shit
더 세게 걸어 이런 젠장
분명 예전에는 이렇게 미로처럼
지그재그 아니었는데 내 앞이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지
ok 그래 맞아 익숙해
한숨이 나와도 It's ok
부정적인 생각은 끝도 없으니 웃어
한땐 별다른 두서 없이 신경이 곤두서서
나보다 잘난 사람 보며 올려다 보기는커녕
시기 질투와 자격지심
열등감이 머릿속에 리필됐지만
저들은 나보다 매일 그렸거든
더 발전하는 내일
그럼 인정 (OK)
출발은 빈손 (OK)
마치 로빈슨 크루소
무인도에 있는 느낌이지만
난 알아 더 꾸며 오늘 내일
그럼 이곳은 관광지
내일을 그려 다 같이

ay 다시 내일이 기대돼
이런 맘으로 지내 매일
ay 스케줄을 핑계 대고
지겨운 술자린 피해 이제
ay 멈춘 시곈 왜 이제야 제 자리에 ye
ay 내일이 기대돼
이런 맘으로 지내 매일

ay 다시 내일이 기대돼
이런 맘으로 지내 매일
ay 스케줄을 핑계 대고
지겨운 술자린 피해 이제
ay 멈춘 시곈 왜 이제야 제 자리에 ye
ay 내일이 기대돼 이런 맘으로 지내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