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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1991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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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 ever
1991 forever
ever
Feb 26 forever
ever ever
2000 city forever
ever

416 forever
우리 집아 영원해줘
나와 우리 가족 향기
그 모든 것이 말이야
엄마가 담근 김장김치
그 냄새가 날 찔러
난 키를 재곤 했지
방문 옆에
그 낙서는 아직
남은 듯해
백사에서 이천시내
거기서 다시 서울
커져갔던 삶인데
더 외로워졌어
결국 될 놈은 될 거란 태도
대체 where's all my fellow
진짜배기들 말이야
진짜 웃긴 얘기는 말이야
깨달았어 최근
난 없다는 것을 talent
난 모든 편견을 깰 거
마치 해철
많이 괴로워 앨런형
어른이 되도
심장 크기는 애 여서
난 원해 단지
내가 누군지 알려줄 앨범
나 떠난 뒤에
나란 놈을 알려줘 tell'em
1991 forever
1991 forever

I was a young boy
옛날에 옛날에
I was a young boy
옛날에 옛날에
I'm still a young boy
yeah 나네 yeah 나네
I'm still a young boy
옛말에 옛말에
때가 있데 인생이란 건
죄가 있데 태어난 것부터
모순적인 삶에서 우린 뭘 해
깨끗한 게 어디 있어 다 시꺼메
불가능한 게 더 많이 보인다면
너도 어른이 된 거지
Shit, so many probs here
이 도시는 불친절해 내게 여전히
여길 떠날 거야
내 마음을 달랠 곳
네 향기를 맡을 곳
자전거를 타다
뱀을 밟았던 그곳으로
쉴 수 없는 현실 난 쉬어
그땐 센 척하려고
이젠 앳된 척하려고
발버둥쳐 그럴 수밖에
이 앨범처럼 홀수 같네
우린 짝이 안 맞아
누군가는 외롭거든
내 어린 시절
사진첩에 적혀 있던
King's life
왕은 울고 있었지만
He can smile now

Oneway만 있다던 그들에게
또 다른 가능성을
제시해준 그대
나의 영감 고마워
너의 삶이 나의 삶이지
우리의 삶이 1991처럼
대칭되진 않아도 비슷하잖아
사람 사는 게 살아 왔던 게
영원하길 바라지만
아니어도 괜찮아
삶은 아름다웠잖아
내 동기부여는
딱 하나 사랑
난 사랑에서 왔고
사랑하기 위해 살아
금강병원은
내가 태어난 곳이야
난 오래됐지
오래된 얘기를 좋아한지가
아주 어렸을 땐
많이 먹었었던 한약
어쩌면 그때가
내 인생의 highlight
매일 하교 후에
작은할머니 댁에 갔네
가장 행복했던 시절
나의 삶의
영원하길 바라지만
아니어도 괜찮아
영원하길 바라지만
아니어도 괜찮아
영원하길 바라지만
아니어도 괜찮아
영원하길 바라지만
아니어도 괜찮아
삶은 아름다웠으니
이만 작별의 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