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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진심인 너

꽤 진심인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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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을 때면 꽤나 진심이 너
그걸 보는 나도 따라 진심이야
아침에 눈 뜰 때 제일 먼저 하는 한마디
이따 어떤 거 먹을까

그때가 중요해 난 먼저 주문을 걸어
오늘의 너의 취향을

배고플 때 내 생각날 거야
행복의 나라를 선물할 거야
너의 집 앞에 벨이 울리면
너의 입가에 미소가 번질 거야

그래 너에게 난 꽤나 진심이야
네가 웃는 모습에 난 따라 행복해져
오늘은 주말이니까 아무 걱정 말고
지금 이 순간을 즐겨

눈치 보지 말고 네가 하고픈 데로 해
괜찮으니까

배고플 때 내 생각날 거야
행복의 나라를 선물할 거야
너의 집 앞에 벨이 울리면
너의 입가에 미소가 번질 거야

너에게 난 많은 걸 바라지 않아
난 네가 행복했으면 해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아무 걱정 없도록

배고플 때 내 생각날 거야
행복의 나라를 선물할 거야
너의 집 앞에 벨이 울리면
너는 또 내 생각이 나고 말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