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술과 꽃

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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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전화했었네
삼시세끼 챙겨 먹고있니
알아, 월세는 잘 내
좀 보낼테니 병원 가봐
아냐, 갚지 않아도
뭐 이러려고 일 하는거지
그래, 내 걱정은 마
지금 이대로도 만족해

나의 즐거움이 내 것이 아님을
나의 편안함이 내 것이 아니었음을
나의 안정감이 내 것이 아님을
나의


허공에 둥실
발 딛을 곳 없이
이리 저리

여기 저기
허공에 둥실
발 딛을 곳 없이
이리 저리
여기 저기

나의 즐거움이 내 것이 아님을
나의 편안함이 내 것이 아니었음을
나의 안정감이 내 것이 아님을
나의


허공에 둥실
발 딛을 곳 없이
이리 저리

여기 저기
허공에 둥실
발 딛을 곳 없이
이리 저리
여기 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