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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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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벌써 어제가 되어버렸네
새벽이 된 줄 난 몰랐어
눈 한번 깜빡인 것 같은데 어느 사이
난 30살이 되어버렸네

내 자신을 위해
내가 세운 많은 꿈들이 이루어졌나
내 자신을 위해
내가 원했던 삶을 살고 있는지
난 지금 모르겠네

내게 힘이 되어주셨던 부모님이
시간이 갈수록 힘이 빠지고
인연을 찾은 친구들은 이미 가 버렸고
난 아직 이렇게 남아있네

내 자신을 위해
내렸던 결정들이 이제 옳은 선택이었나
내 자신을 위해
내가 원했던 삶을 살고 있는지
난 지금 모르겠네

내 자신을 위해
내가 세운 많은 꿈들이 이루어졌나
내 자신을 위해
내가 원했던 삶을 살고 있는지
난 지금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