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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악인, 몰락한 왕국의 환영을 보다

세 악인, 몰락한 왕국의 환영을 보다 (Feat. Chadyoung & MCR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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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몰락한 왕국을 홀로 지키는 여왕
바라보고 있어 금빛으로 비치는 노을과
아무리 물을 줘도 시들어가는 장미의 정원
향수에 젖어 아득한 그 당시의 번영
그래 아픈 기억의 상처는 때로는 낭만
그렇게 눈을 감고 지내도 세월을 잘가
이제는 떨쳐버려야해 괴로운 상상
누군가 떠난 자리 다시 새로운 만남
그대에게 익숙했던 세계는 뒤바꼈어
화려하게 화장을 하고 재회를 기다려줘
탐구하는 아름다움 사랑의 시작을 봐
섞이고 스며들어가 찬란히 빛나는 삶

몰락한 도시의 빛나는 밤
지나가 버리고 끝난 그 당시
조용한 거리 그 옆엔 찬란한 바다
외로운 항구엔 파도 소리만
어디로 가야해? Where's da road
어디를 봐야해? Where should I look?
어디든 갸야만 해 Have to go anywhere
그대는 어디로 Where's da luv

Where is the love? 말은 숨쉬기 보다 쉽지
지키지 못한 약속 번복 또 repeat
우린 빌딩 숲 속에서 서로 미낄 던지며 살아왔네
그 노하운 내게 그냥 위키 Mystic
좀있어보이는 그 신비주의
근데 난 그 느낌 아냐 구석구석 속속들이
알아야겠고 그게맘편해 더이상안해 저울질
가을 꽃게 꽉찬 속살처럼 내면이 여물길
아직 남은 불씨가 있다면 다 태우길
이과정에 하나둘씩 미지의 것들을 배우지
인생이란 여행길에서 규칙없이 마주할 love
계속 무색무취로 내곁에 머물길

락한 도시의 빛나는 밤
지나가 버리고 끝난 그 당시
조용한 거리 그 옆엔 찬란한 바다
외로운 항구엔 파도 소리만
어디로 가야해? Where's da road
어디를 봐야해? Where should I look?
어디든 갸야만 해 Have to go anywhere
그대는 어디로 Where's da lu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