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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정보

미로 (薇路)

SLEEP

윤지성 SLEEP - 미로 (薇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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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저기 먼 밤하늘 안에 작은 별 하나
외로움에 지친 우리들에게 길을 안내해 줘

깊이 내린 까만 어둠에
나를 집어삼켜 큰 파도가 또
눈 가려도 저 멀리서
닻을 내릴 수 있게 해 Awake

Uh 이 공간의 끝엔 Uh 긴 시간의 항해
적막 속에 잠겨 밤을 새
불안함에 잔뜩 또 웅크린 채
Uh 눈먼 길의 끝에 Uh 날 이끄는 곳에
별의 노래에 몸을 맡긴 채

Wanna lay down to sleep here,
deeply tonight
이제는 그만 나 잠들고 싶어
Wanna lay down to sleep here,
deeply tonight
이대로 바람에 배를 맡긴 채
잠시만 쉴게요 나

한참 동안 가만히 멍하니 서 있어
저 멀리 짙은 수평선 바라보며
오랜 시간 미로 속에
별빛에 나 기대어 첫 발을 내디뎌
천천히 또 조금씩

Uh 이 공간의 끝엔 Uh 긴 시간의 항해
적막 속에 잠겨 밤을 새
불안함에 잔뜩 또 웅크린 채
Uh 눈먼 길의 끝에 Uh 날 이끄는 곳에
별의 노래에 몸을 맡긴 채

Wanna lay down to sleep here,
deeply tonight
이제는 그만 나 잠들고 싶어
Wanna lay down to sleep here,
deeply tonight
이대로 바람에 배를 맡긴 채
잠시만 쉴게요 나

끝없이 펼쳐진 이 밤 저기 날 보는 별 하나
내 모든 걸 놓고서 그저 멍하니 여기 누워서
이대로 그냥 흘러가고 싶어

Wanna lay down to sleep here,
deeply tonight
이제는 그만 나 잠들고 싶어
Wanna lay down to sleep here,
deeply tonight
이대로 바람에 배를 맡긴 채
잠시만 쉴게요 나

날 영원히 빛으로만 준다면
오랜 잠에 들게

Wanna lay down to sleep here,
deeply tonight
이대로 바람에 배를 맡긴 채 잠시만 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