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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정 고운정

미운정 고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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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었는데
이제 와 떠난대요

바보처럼 믿었던
내가 바보인가요

그대를 잊으려 잊으려 해도
가슴을 콕콕 찌르는데

그대를 지우려 지우려 해도
자꾸만 생각나는데

왜 이럴까 왜 이러는 걸까
가슴이 말을 안 듣는네

미운 정 고운 정 다 줬던
내가 아아~ 바보인가요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었는데
이제 와 떠난대요

바보처럼 믿었던
내가 바보인가요

그대를 잊으려 잊으려 해도
가슴을 콕콕 찌르는데

그대를 지우려 지우려 해도
자꾸만 생각나는데

왜 이럴까 왜 이러는 걸까
가슴이 말을 안 듣는네

미운 정 고운 정 다 줬던
내가 아아~ 바보인가요

왜 이럴까 왜 이러는 걸까
가슴이 말을 안 듣는네

미운 정 고운 정 다 줬던
내가 아아~ 바보인가요

내가 아아~ 바보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