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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ang's love

전부였었던 (Feat. 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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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 널 보며 웃을 수 있을까
별일 아닌 듯이 너를 보며 인사할 수 있을까
너를 밀어낸 잔인한 계절 아름답게 사랑을 했고
전부였었던 너란 사람이 이젠 그저 그리운 사람
안녕 안녕 안녕 고마운 사람
아프지만 이젠 이제는 안녕
얼마나 오래 지나고 나면 그대를 잊을 수 있을까
별일 아닌 듯이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을까
너를 밀어낸 잔인한 계절 거짓 없이 사랑을 했고
전부였었던 너란 사람을 생각하면 아직 아픈데
안녕 안녕 안녕 고마운 사람
아프지만 이젠 이제는 안녕
하루하루 흘러가요 아무 말 하지 못 했던
우리의 마지막 모습도
안녕 안녕 고마운 사람
아프지만 이젠 이제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