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Kapila

Kapila (Feat. DJ T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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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돈 좋아해. 싫다고 하면 거짓말.
다만 난 떳떳하게 돈 벌고 싶다는 말.
기믹을 떡칠하고 도움받고 싶지는 않아.
'나 완전 떴지?'하는 연예인병 당신들 말이야.
난 항상 무엇이 가장 나다운지 생각해.
진정한 멋이란 건 나만의 색깔을
낼 때라는 걸 나는 알아.
나는 내가 원하는 방향이 내 발 앞에 있는지
거울 안의 날 봐.
예술 한 단 녀석 10 중 9는.
만나면 하는 이야기. '내 친구는..'
네 이야기를 해. 네가 보여준 게 뭐야?
네 친구를 아낀다면
너도 걔가 부를 수 있는 친구 돼 봐.
내가 랩을 한다고 했을 때,
그걸 비웃던 놈들 이제 보면 참 대견해.
허나 괜찮아.
내 선택은 틀리지 않았으니 여전히 펜 찾네.
이젠 날 벤치마킹.

imitators tryin' to make albums spittin' my style
'따라쟁이들은 내 스타일로 랩을 하며 앨범을 만들어'

계속 해서 grindin'
계속 해서 rhymin'

limit live life
'삶에 최선을 다해'

계속 해서 grindin'
계속 해서 rhymin'

나 돈 좋아해. 싫다고 하면 거짓말.
다만 난 떳떳하게 돈 벌고 싶다는 말.
가볍게 떠드는 게 아냐. 직접 벌어 봐.
하루 8시간 full로 근무 직접 벌어 봐.
다들 래퍼의 화려한 삶을 기대해.
닥터 옥토퍼스라도 못 안는 미녀에
좋은 차. 좋은 술. 좋은 페이. 좋은 집.
좋은 말 다 갖다 붙이고 래퍼는 이렇대.
나도 그 꿈꾼 적 있었지.
아침에 눈을 뜨게 모닝콜 하는 내 전용 비서진.
일 년 스케줄도 당연 픽스지.
물론 빠질 수 없어. 파라솔 해변 피서지.
허나 내 본연을 찾는 게 첫 번째.
석가가 카필라를 나왔든 어떤 문제든
내 자신에게 답이 있네.
근데 우리가 사는 세상은 자꾸 다른 데서
답을 믿네.

imitators tryin' to make albums spittin' my style
'따라쟁이들은 내 스타일로 랩을 하며 앨범을 만들어'

계속 해서 grindin'
계속 해서 rhymin'

limit live life
'삶에 최선을 다해'

계속 해서 grindin'
계속 해서 rhy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