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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oia of time

날이 저물어만 간다 (Feat. O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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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저물어만 간다
하루만 더 자고 간다고
혼자 외로워지는 그 순간
네가 말해 가서 잘자

미쳐
사랑이 없는 날은 길어지고
지쳐
일하는 순간도
미쳐
내 안은 너로 가득 차버렸어
그래 난 지쳐
힘없이 걷는다

짙은 빨간색 물든 언덕 뒤로
노란색 해가 숨으면
기척도 없이 넌 별처럼 떠오른다
너무 눈부셔 잠들 수 없는 밤

나를 안아요 baby
따뜻한 코튼 향 캔들 같이 ye
나를 안아요 Baby
밖은 또 저물어 내 맘같이

날이 저물어만 간다
하루만 더 자고 간다고
혼자 있고 싶은 오늘 밤은
그냥 가서 말해 잘자

미쳐
맘에도 없는 말로 밀어내고
지쳐
지금, 이 순간도
미쳐
내 밤은 너없이 다 가버렸어
그래, 난 지쳐
힘없이 잠든다

짙은 빨간색 물든 언덕 뒤로
노란색 해가 숨으면
기척도 없이 넌 별처럼 떠오른다
너무 눈부셔 보고 싶어 네가

나를 안아요 baby
따뜻한 코튼 향 캔들 같이
나를 안아요 Baby
밖은 또 저물어 내 맘 같이

어젯밤이 내게 다시 돌아온다면
품에 안겨 그 순간
어젯밤은 달콤하게 밝아지겠죠
품에 안겨 그 순간

나를 안아요 baby
따뜻한 코튼 향 캔들 같이 ye
나를 안아요 Baby
밖은 또 저물어 내 맘같이

날이 저물어만 간다
하루만 더 자고 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