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muddy.zip

난 살아 강동 (Feat. h3re)

공유하기
난 살아 강동, 염따가 사는 곳 내 발이 닿은 이곳이 바로 내 다음 곳. 난 살아 강동, 염따가 사는 곳 내 발이 닿은 이곳이 바로 내 다음 곳. 내 근황 업데이트. 너 10년 전을 기억해? 서울숲을 입에 달고 살던 녀석이 여태 살았던 동네를 옮겼어. 강동으로 왔지. 한강과 서울숲 골목을 놓긴 아쉽지만 여기도 내 감성과 또 맞지. 짙은 녹색 산과 새가 깨우는 매일 아침. 이곳에 오면서 강남 약속은 다 끊었어. 그 덕분에 술은 또 자연스레 줄었어 그 대신 잠실 하남 암사에 내 발걸음을 옮겨. 새로 사귄 동네 친구들을 하나둘씩 불러. 동네 마실 가자. 어디 갈까? 일단 탄 차. 예열 한참 어디든 느긋한 박자. 난 살아 강동, 염따가 사는 곳 내 발이 닿은 이곳이 바로 내 다음 곳. 난 살아 강동, 염따가 사는 곳 내 발이 닿은 이곳이 바로 내 다음 곳. 요즘 내 유일한 취미. 어 당근이지. 언제 간 만들 거야, 나. 당근 bgm. 오늘도 거래해. 가는 곳곳 마다에 네고해. 반값에 박스째 받았네. 거래 품목 중고 cd 나중에 자세히 이야기하겠지만 내 차는 cd밖에 안돼. 왜냐면 거의 20년도 다 된 차라고. 연식 04년. 만약 내 차를 본다면 Right. 까만 왕눈이 삼각별 차. you know my style. 그 차는 벌써 아홉 번째 동네. 역마살. 오늘도 24:26 9번 트랙 Repeat을 눌러. play. Always Awake. 난 살아 강동, 염따가 사는 곳 내 발이 닿은 이곳이 바로 내 다음 곳. 난 살아 강동, 염따가 사는 곳 내 발이 닿은 이곳이 바로 내 다음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