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희극지왕

그래,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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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열이 오른 눈은 따뜻해
품어온 마음 어떻게
차가울 수 있겠어
난 조금씩 또 조용히
저 달에 비칠 때까지
조그마한 척
고개를 숙이네
내게 맞는 신발을 신고
거리를 걷고 싶어
밤인 줄도 모르고
하루를 끝낸 한숨을 뱉고
모든 걸 잊고 있어
난 모든 걸 잊고 있어
난 조금씩 또 조용히
저 달에 비칠 때까지
조그마한 척
고개를 숙이네
내게 맞는 신발을 신고
거리를 걷고 싶어
밤인 줄도 모르고
하루를 끝낸 한숨을 뱉고
모든 걸 잊고 있어
난 모든 걸 잊고 있어
이 방에서 난 오늘도
부풀어 가는 마음만큼
밤새우고 있어
또 조금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