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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했던

찬란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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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찬란하게 빛나던 추억들이
모두 빛을 잃은 줄 알았는데
너와 찬란하게 빛나던 추억들이
아직 내 마음속에 작은 빛을 내고 있구나

너와 걷던 거리는 고요하고
밤하늘은 캄캄하고 어둡지만
저 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너와의 추억은 빛을 내고 있구나

찬란했던 너와의 추억들이
꺼지지 않는 작은 등불이 돼서
내 어둔 마음에
추억 하나하나 비춰 주는데

찬란했던 너와의 추억들이
꺼지지 않는 작은 등불이 돼서
꺼질 때도 됐는데
빛을 잃을 때도 됐는데
내 마음을 비춰주고 있구나

너를 만나러 가던 그 길 위에
이제는 함께 걸을 수는 없지만
저 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너와의 추억은 빛을 내고 있구나

찬란했던 너와의 추억들이
꺼지지 않는 작은 등불이 돼서
내 어둔 마음에
추억 하나하나 비춰 주는데

찬란했던 너와의 추억들이
꺼지지 않는 작은 등불이 돼서
꺼질 때도 됐는데
빛을 잃을 때도 됐는데
내 마음을 비춰주고 있구나
다시 그때처럼 빛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