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이동

곡 정보

［Pieces of _］

Dear Me, from Angel (나에게 쓰는 편지)

케빈오 Dear Me, from Angel (나에게 쓰는 편지) - ［Pieces of _］
공유하기
오 기억하나요
시간속을 걷다가 또
늦었잖아요

너의 낯선 말투
괜찮다 해도 사실은
무섭잖아요

그만 하고 싶겠지만
혼자 같겠지만
You’ll find 너의 마음을 알아
Just how you feel

If I
단 하루 만이라도
돌아갈 수 있다면
내게 말해 줄 텐데

If you
내 말이 들린다면
잠시 기대도 돼
널 지켜 줄게

오 세상이 가끔
내 편이 아니더라도
괜찮아요

너의 시간의 앞엔
꿈도 사랑도 가득
할 테니까

If I
단 하루 만이라도
돌아갈 수 있다면
내게 말해 줄 텐데

If you
외로운 그리움에
잠시 떠나도 돼
널 지켜 줄게

Dear me,
You’re slipping through my hands
Everything I am is something new,
other people, other lands
Remember when everything changed?
Never thought I’d run away,
but I’m the one to blame
For leaving home, been seven years now
For chasing on my own,
it’s fine just slow down

Dear you,
Just wondering if you’re there
Wander, wander we’ll get somewhere

Dear me,
I know it’s been a while when we last talked,
when we last fought,
when we last sat down to figure out
where to from here
Just promise me
you’ll make it to end of senior year

Dear you, dear me from angel
p.s. you finally meet her
When everything around us
changes remember you
and I were made from angels

07 너도 나도 잠든 새벽 (Dawn)

너도 나도 잠든 새벽
창 밖 모든 게 까만 이 밤
아무 소리 없이 외롭고 고요한데

쌔근 깊이 잠든 너의
숨소리만 들리는 방
마치 우린 세상에 단
둘 만 있는 것 같아

오래도록
너는 나고 나는 너일까

너의 사랑스런
눈에 내려앉은 어둠이
혹시 날 지울까

쓸데없는 걱정들이
피어오른 까만 이 밤
반짝이는 너의 두 뺨에
사랑이라 쓰여 있네

오래도록
너는 나고 나는 너일까

너의 사랑스런
눈에 내려앉은 그 빛이
곧 나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