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Startrail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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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억하는 나의 어린 시절은
아빠의 무릎에 앉아서
노랠 부르곤 했지
난 그게 좋았지 내가 노래할 때

나를 보던 아빠의 두 눈 가득
담겨져있던 사랑 느낄 수 있었지

지금은 곁에 없지만
볼 수도 없지만
언젠가 다시 만나면
꼭 들려주고 싶어

그대가 그리도 좋아하던 노래를
불러주고 싶어 이 노래를

조그맣던 아이는 어느새 어른이 돼
지금도 노래를 부르네 난 여전히
당신을 생각하네

지금은 곁에 없지만
볼 수도 없지만
언젠가 다시 만나면
꼭 들려주고 싶어

그대가 그리도 좋아하던 노래를
불러주고 싶어 이 노래를

날 보고 있을까 내 맘이 들릴까
그리워 그 무릎 위에 앉아
노래하던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꼭 해야 하는 말이 있어
고마웠다고 사랑해줘서

지금은 곁에 없어도
볼 수가 없어도
언젠가는 우리 다시
꼭 만나게 될 거라고

그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난
부르고 있는 걸
이 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