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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커 (CRACKER) [밤과 새벽 사이]

스페셜

크래커(CRACKER)의 감성 가득한 연시 EP [밤과 새벽 사이] 인터뷰

INTRO3번째 EP [밤과 새벽 사이]로 돌아온 크래커(CRACKER)의 앨범 비하인드 그리고 인터뷰

안녕하세요 지니 가족 여러분!


싱어송라이터 크래커가 5월의 첫날, EP [밤과 새벽 사이]로 돌아왔습니다.


크래커만의 감성으로 꽉꽉 채운 네 곡의 봄의 연시, 아티스트에게 직접 들은 그 비하인드를 지금 공개합니다!

ALBUM[밤과 새벽 사이]

계절 노래 장인이라고 불리는 크래커는 이번 앨범에서 그저 따뜻하기만 한 봄의 음악이 아닌 따뜻한 계절이기에 더 아픈 사랑에 관하여 노래합니다. 쉽게 소비되는 요즘 날의 사랑이 아닌 남겨짐조차 사랑이라고 말하는 지난 날의 사랑. 하지만 그렇게 깊고 긴 밤과 새벽 사이를 지나 비로소 봄이 되어 내일을 향해 나아가려는 모두를 위로할 앨범입니다.

 

특히 의문문과 편지 형식의 제목, 그리고 ‘김정숙’이라는 구체적인 이름을 사용한 독특한 제목은 곡과 제목 사이의 연관성을 궁금케 합니다.

 

SPECIAL발매 기념 인터뷰

EP 타이틀 곡 라이브 클립 촬영 현장에 크래커 님을 만나러 왔습니다!


바쁜 현장 속, 크래커의 반짝이는 앨범 비하인드를 듣기 위해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Q. 크래커 님 안녕하세요! 먼저 근황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크래커입니다! 지니 가족 여러분들은 잘 지내셨는지요? 저는 작년 12월 ‘나의 뚜뚜’ 발매 이후 이번 EP 앨범을 위해 겨울과 봄을 반납하고 작업에 몰두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5월이 되었더군요…

 

Q. EP 앨범은 정말 오랜만에 발매하시는 것 같아요. [밤과 새벽 사이], 어떤 앨범인가요?


맞아요! 약 5년 만에 EP 앨범을 들고 왔네요. 오래 걸린 만큼 이번 EP 앨범에는 많은 시도와 변화를 담았습니다. 특징이 있다면 모든 곡을 밤과 새벽 사이에 만들었다는 것과 매일 똑 같은 밤이었지만, 매일 다른 감정으로 곡을 만들었다는 거예요.

 

Q. 앨범 수록 곡들의 제목이 이전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작업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나요?


앞서 말했듯 많은 시도를 했는데요. 이전 앨범들은 은유적인 제목을 많이 썼었다면, 이번 앨범에는 직선적인 느낌을 주고 싶어서, 노래 구절이 제목이 되어 길어지기도 하고, 누군가의 실명을 쓰기도 했습니다. 아이러니가 있다면 제목과는 다르게 가사는 은유적으로 적었다는 거네요.

 

Q. 크래커하면 소극적이지만 재치있고 감성적인 화자의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이번 앨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가사 구절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나의 기쁨을 가져간 당신에게’ 중 ‘나의 깊은 바다였던 그대여 파도가 목이 쉬었네요’ 라는 구절을 좋아합니다. 현실에 파도는 영원히 부서지며 소리를 내지만, 나의 바다에 파도 소리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어요.

 

Q. 이런 이야기를 계속 선보일 수 있는 크래커만의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저는 대화 속에서 많은 영감을 받아요. 특히 누군가가 자신의 삶을 이야기해줄 때요. 그렇게 누군가의 삶에 공감하고 몰입하면 평소 느끼지 못했던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이때 찾아와준 감정을 집까지 잘 모시고 와서 메모장에 글을 써내려가요. 그럼 들었던 이야기가 곡의 방향과 나만의 이야기로 만들어지더라고요. 저에게 최고의 영감은 책도 영화도 아닌, 사람에게 있었어요.

 

Q. 팬들을 위한 앨범의 특별한 감상 포인트를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각 곡마다 밤과 새벽을 어떻게 달리 해석했고 노래했는지 들어봐 주시면 좋을 것 같고, 또 어떤 변화와 시도를 했는지도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EP 앨범을 완성하고 나서, 제가 179도 정도 달라졌다고 느꼈는데, 팬분들은 몇도 정도 달라졌다고 생각하실 지 궁금하네요!

 

Q. 크래커에게 [밤과 새벽 사이]란?


영감의 호수이다!

TRACK LIST[밤과 새벽 사이]

[밤과 새벽 사이]

VIDEO'미안하다고 말하면 없던 일이 되나요?' Official Live Clip

미안하다고 말하면 없던 일이 되나요? (Live Clip)

미안하다고 말하면 없던 일이 되나요? (Live Clip)

- 크래커 (CRACKER)

EVENT크래커(CRACKER) [밤과 새벽 사이] 발매 이벤트

크래커(CRACKER) [밤과 새벽 사이] 발매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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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2024.05.16
당첨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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