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Punk Rock 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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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햅번 (Burning Hepburn)

앨범유형
싱글/EP , 인디 / 가요
발매일
2008.04.28
앨범소개
버닝헵번이 돌아온다! 이제는 한국 펑크씬의 긍지로 나선다.
이것이 진짜 펑크락 이다! 지금까지 CF에서 들었던 펑크락(?)과 구분해 달라!


공감할수 있는 사실성. 함께 느낄수 있는 정서.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용기! 2008년 상반기에 싱글 Punk Rock Radio를 발표 하게 된다. 진화는 커녕, 갑자기 퇴보되어 가는 한국씬에 선전포고와 같은 곡들로서 . 가사속에 담긴 메세지와 스카펑크의 진행 코드는 할말이 많지만 말 할수 없는 세대를 향한 깨우침이다.

앨범에는 총 4곡이 들어가며. 좀 더 많은 음원을 듣고자 하는 팬들에 대한 배려로서 디지틀 싱글에는 2곡이 추가로 삽입되어져 있다. 보너스트랙이지만. 정규 트랙 못지않는 퀄리트를 가졌기에 안심해도 좋다. 겉멋에 치중하다보니. 가사가 잘 들어오지 않는 한국락 음악계의 묘한 유행과는 다르게. 모든 가사가 직접 들리며 이해 된다는 점이 매력적이다.'이제 여기서 다시'와 '잊혀진 거리' 그리고 ' 죽은 도시의 락엔롤 ' 이외에도 예전부터 펑크락 팬들의 사랑을 받은 '우리는'이 2008년 새 버젼으로 담겨져 있다.

밴드가 외부의 영향과 이해 관계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 소속 레이블이 있음에도 철저하게 DIY 방식으로 녹음 되었다는 것도 특징이다. 게다가 한국 펑크락의 대표 아이콘. 크라잉넛과 럭스의 멤버들이 피쳐링으로 참여해 Burning Hepburn과 보컬 배틀을 벌이는 것도 주목할 부분. 트랙 '죽은 도시의 락앤롤'에서 만나보시라!

이제 싹트기 시작하는 한국 대중 문화에 매우 불경스러운 펑크락 목소리이며, 결코 타협하지 않는 메세지를 표현할 줄 아는 밴드이다. 지금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 될 버닝 헵번의 앨범 감상! 이번만큼은 심각하게 받아들여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