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장소찾기 프로젝트

장소찾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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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석

앨범유형
정규앨범 , 발라드 / 가요
발매일
2011.05.04
앨범소개

건축가 겸 싱어송라이터 양진석의 2년 만의 정규 앨범!

호란 / 윤종신 / 김현철 / 김광진 등의 화려한 피처링 참여!


풍부한 감성을 가진 건축가 겸 싱어송라이터 양진석.

그가 2년 만에 정규 5집 '장소찾기 프로젝트'로 돌아왔다.

그동안 건축가로서 장소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건축으로만 표현해왔던 그는

오랜 기간 고민 끝에 건축과 음악의 접점이라 할 수 있는 앨범 '장소찾기 프로젝트'를 만들어냈다.


'가로수길'을 시작으로 '홍대주차장길' 그리고 지난달 발표한 '강변북로'까지 우리나라 명소들을 찾아가며

음악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였던 그는 '장소찾기 시리즈'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는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장소에 서정적인 멜로디와 쉬우면서도 마음을 움직이는 가사말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왔던 장소들을 대표할 수 있는 곡들로 꽉 찬 알찬 앨범을 완성하였다.


음악활동을 위해 100억여 원에 달하는 건축일을 거절해 화제가 되었던 그는, 이번 신보를 통해

자신의 음악적인 역량을 모두 끌어내어 채웠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그 완성도와 깊이를 자랑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답게 앨범 전곡의 프로듀싱 및 작사, 작곡, 편곡을 양진석 본인이 전부 해냈으며, 특별히 마스터링은

뉴욕 스털링 사운드(Sterling Sound)의 유명 엔지니어인 톰 코인(Tom Coyne)이 맡아 이번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더

높여주고 있다. 톰 코인은 어셔, 비욘세 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마스터링을 맡고 있는 미국의 유명 엔지니어로

마스터링 내내 양진석의 음악에 대해 "글로벌한 사운드의 음악"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번 앨범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그간 양진석과 음악적 교감을 나눴던 주변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여,

앨범의 색깔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었다는 점이다. 국내 최고의 뮤지션으로 여겨지는 정원영, 한상원, 김광민을 비롯해

지난달 디지털싱글로 발표하기도 한 '강변북로'에는 김광진, 김현철, 윤종신이 피처링을 맡았다.

'정동길'에서는 가수 호란이, '이촌동길'에서는 일본 유명 락밴드 '인디고'의 보컬 MIKI가 바쁜 가운데

직접 서울까지 와 녹음에 참여해주었다.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는 '가로수길'의 바이올린버전은

그의 아내 김주현교수가 직접 연주해 이번 앨범을 더욱더 빛내주고 있다. 최근 '랑랑'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녹음했던 독일의 '바바리안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이곡은, 바쁜 독주회 일정과 녹음일정 속에서도

남편을 위한 그녀의 선율이 느껴지는 소중한 곡이다.


음악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스마트폰을 이용한 뮤직비디오 촬영 등 항상 실험적이고 새로운 시도로 화제를 모았던

그의 이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역시 높은 완성도와 파격적인 시도로 아이돌 가수들 사이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그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중에도 팝페라 가수 우정훈의 2집 총 프로듀싱을 맡아 그가 작사, 작곡, 편곡한 9곡이

수록될 예정이며, 한국 알리기 행사인CICI KOREA(Corea Image Communication Institute)의 주제가로 사용되면서

한국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했던 곡 'Four Seasons of Love', WCC(World Club Championship)의 대회주제가로

사용되었던 'Friends in Harmony' 등 이미 글로벌하고 굵직한 행사의 '주제가 전문' 뮤지션으로도 유명하다. 올해도

이미 주제가로 쓰일 2곡의 작업을 마친 상태로 자신의 앨범 작업뿐만 아니라 뮤지션으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어머니와 제주도 가족여행을 떠난다는 "올레길",

이태원의 도시풍경을 잘 묘사한 "이태원길",

아빠를 잃은 딸이 노래하는 "북한산",

대학교 때 사귀던 커플이 서로 헤어져 각자 결혼을 한 후 우연히 마주친다는 얘기의 "정자동",

만나고 헤어진 연인의 이야기로서, 헤어진 후 우연히 옛 연인을 만난다는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정동길",

대학로에서 생활을 하는 가난한 연극인의 하루를 그린 "대학로",

한물간 인기가수의 제2의 전성기얘기를 그리며,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전성기얘기 "미사리",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아픈 사랑을 기억을 그린 "가로수길",

국경을 넘은 사랑이야기 "이촌동",

우리의 일상이지만 항상 옛 기억을 되살려주는 "강변북로",

평생의 반려자를 만난 배우 박신양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 "해운대길",

결혼을 약속했지만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 겨울사랑이야기 "홍대주차장길"


수록 곡 전체가 아련한 장소에 대한 추억으로 가득 차 있는 이번 앨범은

국내외 최고 뮤지션들의 참여와 높은 완성도만을 자랑하는 것이 아닌

순수한 음악성으로 행복하게 작업했을 그의 음악적인 색깔이 묻어나오는 명반으로 오랫동안 자리잡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