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빛과 어둠 사이 (Self n Ego)

빛과 어둠 사이 (Self n Ego)

공유하기

루미너스

앨범유형
싱글/EP , 랩/힙합 / 가요
발매일
2022.01.20
앨범소개
루미너스 2집 미니앨범 "빛과 어둠 사이(Self n Ego)"

외롭고 혼란스러운 ‘밀레니얼’의 청춘들을 대변하고 위로하는 ‘빛과 같은 벗’
루미너스(LUMINOUS)의 세계관에 맞춰진 “루미너스 시리즈”의 “2nd. Story”
"빛과 어둠 사이(Self n Ego)"

루미너스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 "빛과 어둠 사이(Self n Ego)" 는 “Where am I” 라는 주제를 가지고 빛과 어둠에 빗대어 “진정한 자기 (self)”와 가면 같은 “만들어진 자아 (ego)” 사이의 혼란과 고민을 담은 곡들로 채워져 있다.
마치 빛과 어둠 중 그 어느 쪽의 경계 안으로도 들어가지 못한 듯, 애매한 사이공간 속에서 자아와 행복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며 고민하는 청춘의 이야기.
진정한 “나” 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들로 채워진 루미너스의 2집 앨범
"빛과 어둠 사이(Self n Ego)"
그리고 마침내, 이 질문들에 대한 스스로의 대답은 ‘루미너스 시리즈’ 의 3rd Story 에서 노래할 예정.


1. MATRYOSHKA
스스로를 가두는 에고를 깨부술 수 있는 것도 결국 나 자신 아닐까?
“Ego”를 “Matryoshka”(마트료시카)인형에 비유하고, 그 가짜 같은 현실을 깨고 나올 수 있도록 나의 자유 의지로 선택한 것은 무엇이 될까?
이 곡은 끝없이 질문을 던지며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기 위한 투지를 불태우고, 세상의 수많은 Haters 앞에 계속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딥한 베이스와 공격적인 랩이 백미인 힙합 넘버로, 싱입랩을 통해 다이내믹한 전개를 이끌어 내는 것이 특징이다.

2. Trouble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가고 싶지만 결코, 뜻대로 되지만은 않는 현실에 대한 저항을 노래하고
있다
그루비하면서 힙한 bass trap 장르의 곡으로, 인트로부터 강렬한 bass와 pluck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다.
brass 라인이 매력적인 후렴구는 string의 staccato play로 다크하면서도 매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
마치 단숨에 노래 속으로 빠져들어갈 것 같은 사운드는 background로 깔리는 bass pluck을 snare의 자리에서 연주함으로써 몽환적이고 deep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3. All eyes down (비상)
힙합 베이스의 묵직한 비트안에서 희망을 노래하면서도 마음 깊은 곳에 내재된 가짜 희망에 대한 물음표를 암시하는 가사를 통해 루미너스만의 확실한 색깔을 보여주는 곡.
삶에 대한 희망과 두려움 사이에서 날이 선 모습, 그 분열증세를 “조커”를 오마주한 퍼포먼스로 완성했다.
우리 “힘겹지만 아름다운 청춘” 들은 함께 부딪히며, 자신의 한계를 넘어 우리가 향하는 이상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이겨내지 못한 두려움을 품고라도 나를 뛰어 넘어 더 위로 가고자 하는 의지. 그 끝이 어떨지 알 수 없다 하더라도 달린다.
파워풀함을 강조한 bass trap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kick과 bass로 인트로가 시작된다.
공격적인 사운드와 어울어지는 padsynth 가 신비로운 느낌으로 다가온다.

4. 섬광증(Blind)
섬광증(blind): 빛이 없는 곳에서도 빛을 느끼는 증상
불나방처럼 빛만 보고 달려든 청춘의 무모함.
간절히 무언가를 열망하는 마음을 '섬광증'에 비유한 곡이다. 동양적인 선율과 트렌디한 trap 비트가 돋보이는 팝발라드 곡이다.

5. Want it more?
What is happiness ? .. What does happiness mean to you?
과연 완벽한 행복이라는 것이 존재할까?
끝없는 열망으로 가득 찬 스스로의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고민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곡으로, 앨범 전체의 주제를 얘기하는 스토리텔링이 주목할 만하다.
자아와 행복에 대한 질문들로 채워진 루미너스의 두번째 앨범에서 세번째 앨범으로 향하는 브릿지 역할을 하는 아웃트로 트랙.
헤비한 비트와 다채로운 악기구성이 돋보이는 아라비안풍의 힙합 넘버이다. 당당한 기세의 랩과 코러스 이전에 등장하는 감미로운 보컬이 얽혀 만들어내는 특별한 무드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