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정보

Stacie Orrico

Stacie Orr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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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유형
여성/솔로
스타일
데뷔
2000년 / Love Came Down
아티스트 소개
열일곱이란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원숙미와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그녀는 비슷한 느낌을 주는보이스 컬러 때문에 ‘제 2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라는, 어찌 보면 달갑지 않은 호칭을 받고 있기도 하지만 노래 실력못지 않게 뛰어난 송라이팅 능력을 지니고 있어 수록곡 중 8곡에 직접 손을 대고 있는 아티스트다.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교회에서 노래를 부르며 다져진 힘있는 목소리를 지니고 있으며 이미 14세 때인 지난 2000년 [Genuine]이라는 가스펠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음반은 50만 장이라는 만만치 않은 판매고를 올렸는데 그 뒤 그녀가 정식으로 팝 시장에 데뷔하게 되는 이번 음반 [Stacie Orrico]를 내게 되는데는 어느 정도 운도 따라주었다고 할 수 있다.2001년, 우연히 그녀의 노래를 들은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비욘세 노울스의 요청에 의해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투어에 동행하는 행운을 거머쥐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Virgin] 레코드의 CEO이자 프로듀서이기도 한 매트 설레틱(Matt Serletic)의 눈에 띄게 된 것이다. 그녀의 가능성을 한 눈에 알아본 매트 설레틱은 곧바로 레코딩 계약을 체결하고 스튜디오 작업에 돌입했다. R&B를 기본으로 팝과 펑크(funk), 록 등 다양한 장르를 도입한 그녀의 데뷔 음반 [Stacie Orrico]에는 매트 설레틱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명 프로듀서 댈라스 오스틴도 함께 했고(스테이시 오리코가 공동 작곡한 ‘Stuck’은 바로 댈라스 오스틴의 손길이 닿은 작품이다) 그녀는 곧 MTV의 인기 프로그램인 [TRL]의 진행을 맡는 등 주가를 올리기 시작했고 이 프로그램에서 ‘Stuck’의 뮤직 비디오가 줄기차게 플레이되면서 상승세는 계속되었다. NBC는 인기 프로그램 [American Dreams]에 특별 게스트 출연을 요청했고 전국 채널에 등장하면서 인기도에 가속이 붙었다. 각종 잡지에 얼굴을 드러내며 스타로 부각되었다.‘Stuck’ 이외에도 두번째 싱글 ‘(There's Gotta Be)More To Life’, 수많은 1위곡을 빚어낸 멜로디 만들기의 귀재 다이앤 워렌이 곡을 쓴 세번째 싱글 ‘I Promise’ 등이 담겨 있는 그녀의 앨범 [Stacie Orrico]은 미국 본토 못지않게 일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어내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역시 주요 음반 매장 판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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