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정보

Natasha Bedingfield

Natasha Beding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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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유형
여성/솔로
스타일
국외CCM
데뷔
2004년 / Single
아티스트 소개

Daniel Bedingfield의 여동생인 Natasha Bedingfield.


1981년 11월 26일 뉴질랜드 출신의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나타샤는 'Gotta Get Thru This'로 전 세계를 뒤흔든 대스타인 오빠 다니엘 베딩필드(Daniel Bedingfield)와 두 동생들과 함께 영국 남부의 르위샴(Lewisham)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대부분의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릴 때부터 오빠만큼이나 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나타샤는 피아노나 기타를 독학으로 배울 정도로 음악에 소질이 있었고, 그 욕심은 사춘기로 접어들며 직접 노래 가사를 쓰고 작곡을 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동네 친구들이 거의 흑인들이었던 관계로 자연스레 흑인 음악을 접하게 되었고, 돈을 모아 최초로 샀던 자신의 우상 스티비 원더의 [Songs In The Key Of Life] 앨범에 시쳇말로 '올인' 하게 된 것도 이 때 즈음이다. 그렇게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며 직접 만든 데모 테이프를 음반 사에 돌리던 중, 지난 해 연말 [BMG] UK 산하의 레이블 [포노제닉(Phonogenic)]과의 레코딩 계약을 체결하게 되며 나타샤는 본격적인 데뷔 앨범 작업을 시작했다.


데뷔 앨범 녹음을 위해 스티브 킵너(Steve Kipner), 배우 출신의 싱어 송라이터 다니엘 브리스브와(Danielle Brisebois), 패트릭 레오너드(Patrick Leonard) 등 특급 프로듀서들과의 작업 및 LA와 런던을 오가는 레코딩 스케줄이 계속 되는 가운데, 나타샤는 앨범의 마무리 작업 중이던 지난 5월 첫 싱글 'Single'을 공개해 차트 3위로 데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당연히 각종 방송 프로그램의 출연이 쇄도하기 시작했고, 그녀는 TV 및 라이브 무대에서 진가를 발휘하며 세인의 애정 어린 관심을 받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후속 곡인 'These Words'로 발매 즉시 차트 1위로 데뷔하며, 나타샤는 팝 아이돌 및 미국 여 가수가 아닌 영국인으로 차트 정상에 오른 여성 아티스트'라는 값진 기록을 세우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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