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정보

소방차

소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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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유형
남성/그룹
스타일
댄스
데뷔
1987년 / 어젯밤 이야기
아티스트 소개
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헬스클럽에서 만난 김태형, 정원관, 이상원은 KBS 전속 엔터테이너의 구실을 했던 '짝꿍' 1기로 활동을 시작했다. 가수로 데뷔한 이들은 첫 앨범에서 '그녀에게 전해주오', '어젯밤 이야기'와 덤블링을 매개체로 화려한 댄스를 보여주며 1990년대 폭풍을 몰고 올 댄스 음악의 전조를 예감하게 했다. 이들은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와중에 이상원이 솔로 앨범을 제작하며 위기를 맞았다. 온갖 소문과 해체의 위기에서 백댄서 출신인 도건우를 영입한 정원관과 김태형은 이후로도 계속 '통화중', '하얀 바람', '일급비밀', '사랑하고 싶어' 등을 히트시켰으며 1988년과 1989년 각각 KBS와 MBC의 10대가수로 뽑혔다. 3집으로 해체한 이들은 이상원의 솔로 앨범에 이어 김태형이 1991년 솔로 음반을 발표했지만 기대에는 못 미쳤으며, 국내에 댄스씬이 몰아친 후에 한 장의 솔로 음반을 더 발표했다. 이상원은 그룹 잉크를 조직해 '그래 이젠'을 히트시켰지만 역시 예전의 인기를 따라가지는 못했으며 김태형과 이상원은 MC로 주가를 올리던 정원관과 다시 의기투합해 다시 소방차를 재결성했다. 1994년 재기작에 수록된 주영훈의 'G 카페'로 다시 무대에 선 이들은, 이후 김태형은 스튜디오를 개설해 정원관과 함께 그룹 하모하모, NRG의 음반을 제작했고 소방차 2기에 가세했던 도건우는 1980년대의 추억을 가지고 있는 대팔회에서 만든 음반에서 소방차가 부른 '갈등' 등의 곡을 프로듀싱 했으며, 앨리 엔터테인먼트 인터넷 사업부 본부장으로 있으면서 현승민, 피플크루 등의 음반을 프로듀싱 했다. 이 외에도 그는 여러 가수들의 춤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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