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정보

전인권

전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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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유형
남성/솔로
스타일
데뷔
1988년 / 맴도는 얼굴
아티스트 소개

[들국화 = 전인권+다른 멤버]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전인권은 1983년 들국화를 결성, 우리나라 록 그룹과 공연 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 전인권은 들국화의 해체 후 허성욱과의 공동작업을 통해 1987년 [추억 들국화]를 발표했으며, 1988년에 가서야 자신의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하지만 전인권은 이미 들국화 시절 자신의 모든 것을 발산한 바 있기에 1991년 솔로 2집 앨범까지도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후 전인권은 1995년 오리지널 멤버들이 참여하지 않은 새로운 들국화를 결성하여 들국화 해체 후 10여년 만에 들국화 3집 발표 및 기타리스트 한상원과의 공동 작업 등의 앨범을 발표했으나 역시 큰 반응을 얻지 못했다.


울부짖는 전인권의 보컬은 야성적인 힘을 지니고 있지만, 그를 서포트해주던 오리지널 들국화의 멤버들 같은 멋진 파트너와의 조화가 없을 때는 그 힘이 상당히 약해지는 안타까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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