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정보

조규만

조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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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유형
남성/솔로
스타일
발라드
데뷔
1989년 / 소중한 것을 위해서
아티스트 소개

가수 겸 작곡가 조규만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1989년 그룹 한가람의 멤버로 활동하며 가요계에 데뷔하였다.


그는 가수보다는 작곡가의 이름이 더 알려져 있다. 이동건의 '나의 바람이 저 하늘 닿기를', 이소라의 '쉼' 등 여러 대표곡이 있고 '세상 끝에서의 시작', '비원', '왜' 등 김민종의 대표적인 히트곡들은 조규만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작곡활동을 계속하던 조규만은 1998년 [Travel of sprite]를 발표하여, 타이틀 곡 '사랑이야기'로 솔로로 데뷔하였다. 조규만의 1집은 전곡을 조규만이 작사, 작곡, 편곡으로 싱어송라이터로써 의 재능을 맘껏 보여준 앨범이다.


이어 2년만에 발표한 2집의 타이틀곡 '다 줄 거야'는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간결한 멜로디가 조화되는 곡으로 드라마 '햇빛 속으로'의 OST 중 '장혁의 테마'로 쓰이면서 드라마만큼이나 많은 인기를 얻은 곡이다.


'보고 싶어요'가 타이틀인 3집 앨범은 총 13곡이 수록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아름다운 멜로디와 감성을 자극하는 서정적인 노랫말로 듣는 이를 애틋하고도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고 고급스러운 현악 및 관악반주와 어우러진 조규만표 정통 발라드를 비롯해 스탠다드 재즈곡도 감상할 수 있는 앨범이다.


작사, 작곡 뿐만 아니라 수준높은 노래실력까지 겸비한 조규만은 조규천, 조규찬 형제와 함께 '조트리오'로 '먼 훗날', '선물' 등의 애틋한 발라드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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