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정보

김사랑

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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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유형
남성/솔로
스타일
인디
데뷔
1999년 / Mojorida
아티스트 소개

어린 나이로 음악을 시작하여 발표한 앨범마다 타의 흉내조차 불허한 음악들로 평단과 리스너들로부터 Two Thumbs Up을 받아온 김사랑.


'혜성'처럼 등장했다는 표현으로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을 그의 등장에 대중음악계는 술렁이기 시작했고, 작사, 작곡, 편곡 등의 전체 프로듀스 능력을 갖춘 것은 물론이고 기타, 드럼, 베이스, 건반 등의 모든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열여덟이라는 어린 나이에 본인의 데뷔 앨범을 프로듀스 해 내는 능력을 선보이며 그는 그렇게 우리에게 다가왔다.


이내 새로움에 목말라 있던 오버그라운드씬의 매스컴은 그를 주목하고 조명하기 시작했다. Coal Chamber를 연상케 하는 샤우팅 창법을 구사하다가, RATM의 잭 덜라로차가 선보이는 것과 같은 공격적인 랩을 선보이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이내 감미로운 창법을 구사하는.. 그에게 그의 데뷔 앨범에 그의 모든 생각과 하고 싶은 모든 것을 담아내기엔 역부족이기에 충분했다.


열여덟 살의 그의 인생 여정동안 감히 겪지 못했으리라고 밖에는 생각이 되지 않는 사랑과 분노, 그리고 고통들이 믿어지지 않으리만큼 묻어있는 그의 데뷔 앨범은 아직도 많은 매니아들의 두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게 만드는 앨범이 되어버렸고, 모 이동통신사의 CF를 통해 그는 '나는 열여덟살이다' 라는 광고카피를 통해 세상에 너무나도 뚜렷이 자기의 모습과 노래, 그리고 생각들을 각인 시켜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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