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정보

Janos Starker

Janos Sta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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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유형
남성/솔로
스타일
실내악
데뷔
1956년 / Sonata for Unaccompanied Cello, Op. 8 : I. Allegro maestoso ma appassionato
아티스트 소개
1924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난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첼리스트 가운데 하나인 야노스 슈타커(Janos Starker)는 러시아 태생의 부모들의 보호아래 일찌감치 그 음악적 재능을 키울 수 있었다. 부다페스트에 있는 리스트 음악원에 입학해 다비드 포퍼(David Popper)의 제자였던 아돌프 쉬퍼(Adolf Schiffer)문하에 들어가 15세에 졸업했ek. 11세에 공개연주회를 갖고 39년에 음악원을 졸업할 즈음에는 이미 헝가리에서 가장 유명한 첼리스트로 각광받았다.

졸업 후 부다페스트 국립 오페라 극장 오케스트라의 수석 주자로 취임하면서 전문 연주가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48년 지휘자 안탈 도라티(Antal Dorati)의 초청으로 미국으로 이주, 달라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주자가 되었으며, 프리츠 라이너(Fritz Reiner)의 추천으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 오케스트라와 시카고 심포니의 수석을 지냈다. 9년간 라이너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의 음악관을 존경하고 존중하는 이상적인 파트너쉽을 유지했는데, 지금은 전설적인 명반으로 칭송받는 하이페츠와 루빈스타인과의 협주곡 앨범들이 바로 그 결과물들이다.

1958년 이후 ‘자발적’으로 오케스트라를 사임하면서 독주자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한 그는 솔리스트로서도 대단한 명성을 얻게 된다. 피아니스트 율리우스 카첸,바이올리니스트 요제프 수크와 함께 한 트리오와, 죄르지 세복과 함께 한 듀오 실내악, 볼프강 슈나이더한/게자 안다, 그리고 크리스티안 페라스와 함께했던 브람스의 2중 협주곡까지 그의 여정은 자체로서 첼로의 역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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