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정보

거북이

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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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유형
혼성/그룹
스타일
댄스
데뷔
2002년 / 사계 (Hipop Ver.)
아티스트 소개
거북이는 대한민국의 3인조 혼성그룹이다. 2001년 1집 [Go! Boogie!]로 데뷔해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민중가요 '사계'를 경쾌한 힙합 리듬으로 리메이크했고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열기와 더불어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이후 지이와 금비, 터틀맨의 라인업을 완성하고 2003년 [Turtles 2]를 발표, 리더 터틀맨의 자메이카 스타일의 랩과 메인 래퍼 지이의 중성적이면서도 터프한 랩, 보컬리스트 금비의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한 댄스음악 'Come On'과 '왜이래'로 주목을 받았다. 3집의 타이틀곡 '빙고'로 한국적 트로트 멜로디에 팝 댄스, 일렉트로닉, 랩 등이 결합한 일명 뽕 댄스로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이 시기 그룹의 주축이었던 터틀맨이 심근경색으로 치료를 받으면서도 팀이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냈고 2006년 4집 [거북이 사요]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비행기'로 멜론을 비롯한 각종 음원 사이트와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석권하면서 데뷔 5년 만에 가요계 정상에 올랐으며, 이듬해 '한동안 뜸했었지', '현아', '나를 잊지 말아요' 등을 리메이크한 4.5집 [몸풀기]를 내놓았다. '싱랄라'로 5집의 인기를 이어가던 그룹은 터틀맨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팀의 존폐 위기에 놓였으며 9월 팀의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2011년 래퍼 이강을 영입하고 '주인공'을 발매하기도 했으나 다시 한번 해체 수순을 밟았다.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2000년대 혼성 그룹의 대표 아티스트로 현재까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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